일주일동안 서브로 쓴 홍미노트10
일주일동안 쓰면서 느낀 장단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죠. 품질도 꽤나 좋습니다. 색 균일도도 좋구요.
색감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문제 없고요
전작인 홍미노트9의 LCD는 펀치홀, 테두리부분에 약간 거뭇거뭇하게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홍미노트10에 탑재된 OLED에선 그런현상없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야외에선 최대 1100니트까지 올라가니 사용하시는데는 전혀 지장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미쳤어요. 정말 미쳤어요
스냅드래곤678+5000mAh조합으로 엄청난 사용시간을 보여줍니다
100퍼센트에서 유튜브, 웹서핑을 본다는 기준으로 10시간씩 갑니다
배터리는 아쉽게도 스크린샷을 찍어둔게 없어 첨부하진 못했지만 배터리 하나는 정말 엄청납니다.
성능
스냅드래곤 678이 탑재되었습니다
전작인 홍미노트9에 들어간 스냅드래곤 720G에서 다운그레이드된 성능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는 성능입니다.
CPU성능은 싱글코어 532, 멀티코어 1527점으로 갤럭시 S8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GPU부분은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임용으론 좀 부족할듯 싶네요.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11기반 MIUI12가 기본으로 탑재되어서 옵니다. 다만 램이 4기가다보니 리프레쉬현상이 자주 발생하더군요.
2021년에 램 4기가는 이제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기본적인 동작은 굼뜨거나 그런거 없이 빠릿빠릿하게 잘돌아갑니다.
총평
가격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는거지 절대 성능이 매우 뛰어난건 아님
게임만 안하면 다좋은폰